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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맛집

[양평 맛집] 아름다운 정원과 소 양념갈비의 조화 / 가든하다 / 블룸비스타 근처 맛집

by Positive Disease 2020. 4. 20.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가든하다로부터 포스팅에 대한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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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은

돼지 양념갈비를 했는데

이번은 어쩌다 보니 음뭬~~

소 양념갈비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은 있겠지만,

돼지와 소 두 개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단연 "소"를 고를 것이다.

조금 많이 더 비싸긴 하지만 말이다.

 

오늘 포스팅 주인공인 "가든하다"는

소 양념갈비가 정말 일품인,

정원이 정말로 아름다운,

회식하기에도 너무 좋은,

그런 식당이다.

 

그럼 오늘 포스팅 시작!

 

 

 

 

 

가든하다는 블룸비스타 호텔로

들어가면 안쪽에 위치한

고기 전문 식당이다.

소 양념갈비 포스팅을 하지만,

다른 소 부위와 돼지까지도

최고의 재료라 할 만큼

아주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는

품격 있는(?) 고깃집이다.

 

 

 

 

 

위치는 위쪽 지도를 참고~

블룸비스타 호텔 투숙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듯하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은 11:30분 ~ 21:00

까지라고 한다.

 

 

 

 

 

 

야외 단체석부터,

가게 내부 일반 좌식식탁과

안쪽에는 입식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다.

일반 고깃집처럼 기름때가

느껴지고 그러지 않고

고급스럽고 깔끔한 곳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는데,

이 시간엔 정말 손님이 없네??

원래는 북적북적거린다.

 

 

 

 

 

메뉴는 뭐 많은데

소 양념갈비가 잴 맛있는 듯

가격은 일반 식당들보다

약간 더 비싼 정도?

식사는 취향껏~ㅋㅋ

 

 

 

 

 

 

고깃집에 아름다운 조명과

이쁜 인테리어 때문에

더 깔끔해 보인다.

 

 

 

 

 

기본 상차림도 정말 깔끔하다.

4명 가면 화로 좌, 우로 

밑반찬을 세팅해준다.

 

 

 

 

 

대망의 갈비...

화천에서 먹는 소 양념갈비만큼

정말 마블링 좋고 양념도 좋고

부들부들 맛있는 녀석.

음뭬에에에에~

 

 

 

 

 

그리고 숯불과의 조화.

숯불은 고기의 육즙을

정말 잘 잡아주는 

아주 아름다운 존재이다.

아 또 먹고 싶어라~

소 양념갈비는 정말로...

최고로 맛있다.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ㅠ

 

 

 

 

 

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사진 직을 때가 되니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진다.

 

가든하다 바로 옆에 있는 

"가든"

가든이 너무나 잘 가꿔져 있다.

정원사가 항상 분주하게 

움직이고 정리 정돈하는데

나무 하나, 꽃 한 송이의

배치에서도 식물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랑 가득한 가든이다.

 

식사 후에 한 바퀴 딱 걷고 나면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던

아름다운 식사시간이었다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가격은 돼지갈비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름다운 곳에서

정갈하고 깔끔한 식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화천에서 화천 갈비 먹으면

사실 20~30만 원은 기본인데

4인 식사로 소메뉴를

선택한 것 치고는

괜찮은 가격 아닐까??

 

오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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