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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는

[양평 계곡] 어른도 아이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양평 사나사 계곡

by Positive Disease 2020. 6. 6.

글 작성일 6월 6일

아직 여름이라 하기 때 이른 시기.

하지만 벌써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찾아온다.

 

 

양평은 양평의

"물 맑은 양평"

이라는 슬로건답게

좋은 계곡들이 정말 많다.

물론 알려지지 않아

외부인들은 잘 찾아오기 힘들지만

그중 하나를 공개하려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서

경기도 계곡 정비를

깨끗하게 해 주셔서

원래도 바가지나 장사가 없던

사나사 계곡이

더욱 깔끔하게 바뀌였다.

 

물놀이만을 즐기려 한다면

최고의 장소라 생각된다.

 

 

 

 

네비에 "사나사계곡"

이라고 입력하면 갈 수 있다.

양평읍(양평역 기준)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택시로도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되는 곳.

 

 

한여름에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공영주차장이

커버 가능한 정도만

방문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양평인들의 계곡이다.

 

 

자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

 

 

 

 

 

"사나사"라는 사찰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사나사계곡은

도로를 따라 계곡이 쭉

이어지는 그런 계곡이다.

 

 

놀 위치는 그냥 가다가 

차를 주차할 수 있고,

놀기 좋아 보이는 그런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엄청 넓기 때문에... 

 

 

지금 시즌에는 공영주차장에

굳이 차를 주차할 필요가 없다.

 

 

 

공영 주차장을 지나

쭉 올라가다 보면

구석구석 주차할 공간이 있다.

 

 

 

 

 

아직은 계곡 올라가도 

이렇게 주차할 공간이 충분하다.

그런데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아마 통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너무 맑고 시원한 계곡

아직은 사람이 별로 없고,

워낙 계곡 자체가 길고 크기 때문에

겹치게 놀 필요가 없다.

 

코로나 걱정도 끝!

사회적 거리도 둡시다~

 

 

 

 

자그마한 물고기도 살고 있고

 

 

 

 

 

이런 화장실도 있다.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갑시다^^

 

 

 

 

 

아이들이 가장 놀기 좋은

스폿을 추천하자면

약수터 스폿이다.

올라가다 보면 약수터가 보이는데

위 사진처럼 평지도 있고,

텐트 치기도 좋고,

자리 펴기도 좋고,

애들 놀기도 좋고,

어른들 발 담그기도 좋은 곳이다.

아 물론 약수터도 있고 말이다.

(주차도 공간이 충분한 지점)

 

 

 

 

계곡뿐만 아니라

멋진 나무속에서

산림욕 하는 사람도 보인다.

모기만 없다면 저 안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 않을까?

 

서울 근교 바캉스는

양평 계곡으로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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