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맛집/용문 맛집] 용문 된장 솔잎 칼국수 / 장칼국수 / 비빔칼국수

 

글을 시작하기 전,

언제나 그렇듯

이번 포스팅도 광고가 아님을 알린다.

 

 

오늘 맛집의 메뉴는 

"칼국수"

 

 

면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내가

또 칼국수 집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국수를 자주 먹게 된다 ㅠㅠ

 

 

용문에는 숨겨진 맛집이 참 많다.

TV 출연도 심심찮게 한 곳도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평읍과 좀 떨어져 있고,

인구가 별로 없어

이 곳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의 주인공도 그런 곳이다.

정말 오래전부터 장사를 하던 맛집.

그리고 TV에도 출연했던 맛집.

그리고 장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좋아할 만한 맛집이다.

 

 

 

외관에서도 맛집 포스 뿜 뿜

 

 

 

가게 앞 입간판에 메뉴가 적혀 있다.

대표 메뉴는 솔잎 칼국수, 된장 칼국수, 비빔 칼국수

각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근데 펭하 엣헴 엣헴은 무슨 말이지??)

 

 

 

천장이 낮은 1층 옛날 건물

이 건물의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르다.

홀 내부 공간을 참 잘 쓰신 듯하다.

밖에서 보기에는 테이블 2~3개 정도 

배치될 가게 같은데 널찍하다.

그리고 식물들이 가쪽으로 자리하고 있다.

 

 

 

사장님이 식물을 참 사랑하시나 보다.

겹치는 종 없이 다 다른 식물로

이렇게 잘 배치되어 있다.

 

 

 

참 오랜만에 보는 연탄난로

덕분에 가게 안은 훈훈~

 

 

 

그리고 TV 출연 인증사진

18년 2월 12일 방영되었나 보다.

 

 

 

온 가게 안이 식물이다 ㅠㅠ

식물이 메뉴판을 좀 가렸는데

보는 데는 지장이 없겠죠?

 

겨울 메뉴는 솔잎, 비빔, 된장 칼국수

그리고 계절메뉴로 콩국수

사이드 메뉴로 찐만두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콩국수도 맛있나 보다.

단골손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콩국수는 언제 하냐고... 먹고 싶으시다고 조른다.

 

 

 

주문한 메뉴 장칼국수와 비빔 칼국수가 나왔다.

비빔 칼국수라고 참 생소하지만

쫄면보다 더 굵은면이

탱글탱글한 식감을 더하고

구수한 맛이 더 와 닿는다.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메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메뉴이다.

 

솔잎 칼국수는 주문하지 못했다.

주인공의 대표 메뉴인데

솔잎 칼국수도 참 맛있으니 

드셔 보시길 권장한다.

 

 

 

왼쪽이 비빔 칼국수 면인데 장칼국수 면보다 얇다.

 

 

 

밑반찬이다.

역시 칼국수는 이게 빠지면 안 되지...

거기다 청양고추는 장칼국수에서 빠지면 안 되는 존재.

 

 

 

 

 

와이프 손에서 맛있게 비벼지는

비빔 칼국수를 끝으로

 

오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