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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삼성 잉크젯 프린터 SL-J1560 / 정품 무한잉크 프린터

by Positive Disease 2020. 2. 28.

 

어느덧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집에만 박혀 글을 쓰고 있어서

실감은 잘 나지 않는다.

석사 졸업이 어제 같은데...

 

 

이번 학기는 논문학기인데

정말로 A4용지에게 미안하고

고생하는 프린터에게 미안한 학기이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비정품 HP 무한잉크 프린터와는

작별을 고했다.

하도 뽑아대서 정품 잉크를 넣어도

인쇄물이 깨끗하지 않다 ㅠㅠ

 

 

 

안뇽...HP...

 

 

 

 

여러 가지 프린터를 고르고~

또 고른 끝에 내린 결정은

삼성에서 나온 정품 무한잉크

SL-J1560모델이다.

와이파이 모델은 SL-J1560W 모델인데

솔직히 와이파이는 쓸 일이 없어

조금 더 저렴한 SL-J1560로 결정했다.

와이파이 말고는 다른 점은 없어 보인다.

 

 

 

포장은 망가질 염려 없이

꼼꼼하게~

역시 삼성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다.

프린터는 랩핑이 되어있고 

잉크와 카트리지 그리고 케이블

설명서와 보증서가 있다.

비닐도 포함되어 있는데

용도는 불분명한.....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되어있는 설명서

쉽다.

그냥 지켜야 하는 순서만 몇 가지

정확히 해 주면 될 듯하다.

설치 시간은 잉크 삽입 시간까지

10분 정도 걸렸다.

 

예전에는 프린터를 장사하는 건지

잉크를 장사하는 건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잉크가 비싸

울며 겨자 먹기로 사거나

비정품 충전잉크를 사서 썼는데

이제는 정품으로 이런 프린터가

참 잘도 나와준다.

요즘은 거의 모든 회사에서

무한잉크 프린터가 출시되어 있다.

 

그래도...

역시 AS는 삼성 아니겠어~?

 

 

 

잉크 넣기~

콸콸콸~

샐 염려가 전혀 없다.

잉크 삽입구에 도킹시킨 후 

빼는 과정까지 잉크가

밖으로 흐르거나 새거나 하지 않았다.

이것도 기술력이지 않겠는가~

원래 온 집안이 잉크 범벅이 되는데...

참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컬러는 그냥 제공되는 잉크를

모두 넣으면 된다.

하지만 검정은 제공량이 많기에 

잉크 통의 Max 지점을 확인하며

Max를 넘기 전에 빼줘야 한다.

뭐... 검은색은 많이 주면 줄 수록

 

너무 좋다.

 

 

 

하라는 대로 내부 박스도 제거하고~

 

 

 

 

드라이브 다운로드하여 할 수도 있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CD-ROM 

한번 사용해보자 하고 

처음으로 사용했다.

다음 컴퓨터 조립할 땐 절대로~~

CD-ROM은 싸더라도 안 달아야지.

사용률 Zero...

 

 

 

세팅이 완료된 프린터 모습

역시 테스트 Page를 뽑아봐야겠지?

 

 

 

 

컬러 인쇄는 좀 느리더라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품질이다.

컬러라기보다는 사진이기에

속도는 좀 느린 듯...

 

 

 

 

주로 사용하게 될 흑백 인쇄

논문 뽑는 건 문제없을 듯.

속도도 괜찮다.

 

 

총평 

가성비가 너무 좋다. 

속도도 만족하는 정도.

내구성이 얼마나 좋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꼭 이번 학기에 졸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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