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여행

[대관령] 강원 평창 라마다 호텔 / 프리미어 스위트룸 후기 / 강원도 호텔, 숙소 추천

by Positive Disease 2020. 3. 15.

 

시작에 앞서,

호텔 측으로부터 어떠한 광고료나,

대우를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4성급 호텔인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강원 평창

(Ramada Hotel & Suite Gangwon Pyeongchang)

후기 시작!!

 

 

최근에 매스컴에서 2018년도 있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그 후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무슨 내용이냐 하면...

올림픽 이후에 인구 유입이

올림픽 이전보다 못하고,

사람들이 평창을 외면한다는 이야기.

대형 호텔들이 생겨,

일반 중소 펜션은 손님이 많이 없단다.

꼭 한번 가봐야지...

하던 차 일요일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가족여행을 오게 되었다.

 

 

그리고 결론을 말하자면

호텔들이 너무나도 싸게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펜션에서 단체로

오는 게 아닌 이상,

호텔이 꽉 차서 수용을 못하는 이상

정말로 펜션이 장사가

잘 안되겠구나 싶었다.

 

 

40제곱미터의 4성급 스위트룸 가격이

7만 원이 안 되는 가격.

물론 코로나 사태와,

스키 시즌오프 기간이 겹쳐

엄청나게 싸게 풀리고 있는

그런 상황도 있겠지만

이건 오지 않을 이유가 없을 정도로

싸다.

 

 

 

 

부킹은 아고다로 했다.

부킹닷컴을 주로 사용하다가

요즘은 거의 아고다로 갈아탔다.

다른 나라는 부킹닷컴이 정말 좋은데

국내여행은 아고다 최고다.

강추 두 번 강추

 

 

 

 

대관령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산과 어우러지는 곳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위치는 아래~

 

 

 

 

양 떼 목장도 방문하고 싶은데

날씨로 인해 내일 방문이

어려울 듯하다ㅠ

 

 

 

 

아마 모든 객실이

복층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묶는 방은 

조금 더 크고 욕조가 있으며,

소파가 있는 스위트룸

(만 오천 원 정도만 추가하면 이방ㅠ)

 

 

 

 

 

 

 

놀러 와서 잠자리 어지럽히기 싫으면

저기서 자리 깔고

소주 한잔 하면 딱일 듯.

천장이 좀 낮긴 한데

앉아 있기에는 전혀

부담이 안된다.

3인 기준의 룸이긴 한데

일반 펜션이면 이 정도

6~8인으로 받을 듯한 크기다.

이불만 있다면, 

가족단위로 왔을 때

5~8인도 부담 없을 듯하다.

 

 

 

 

삼성 시스템 에어컨도 맘에 든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라마다 호텔.

모든 전자제품이 새 제품이다.

 

 

 

 

욕실도 깔끔^^

스위트룸 이상에서만 

욕조가 있는 듯.

 

 

 

 

 

입구 벽면을 열면,

가운이 있는 옷장,

금고, 그리고 세면대와 인덕션도

다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인덕션은 사용금지 ㅠ

(왜 만들어 놓은 거야...)

 

그리고....

호텔을 방문할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저 금고 사용하는 사람 있나요?ㅋㅋ

그냥 궁금해서요.

 

 

 

 

보통 리조트나 호텔의 

오락실을 가보면

후줄근한 옛 게임들이 많은데

최신 설비들이 가득하다.

완전 취향저격.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우리 가족 

빠른 passㅠ

 

 

 

 

그 외 탁구장이나 당구장,

브랜드 식당(감자탕, 치킨, 우동 등등)

사우나, 헬스장 모든 게 갖춰져 있다.

 

사실 투숙객에게 사우나를

7,500원에 제공되는걸 

꼭 하고 싶어서 왔는데...

그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일시 휴업이란다.

맴찢....

4월 9일까지

피트니스랑 사우나는 

잠정 휴업이니 확인하세요....

 

 

 

 

 

3월 15일.

3월의 중순이지만

눈을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했는데

내 바람이 이루어졌다.

펑펑 눈이 내려준다.

설산의 경치를 바라보며,

오늘을 마감하고자 한다.

포스팅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