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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는

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와 연핫도그 그리고 주차팁!

by Positive Disease 2020. 4. 3.

 

 

 

오늘의 포스팅은

그동안 엄청난 인파로 미뤄왔던

양평 최고 인기 관광지중 하나인

"두물머리"

이 녀석으로 정했다.

 

 

 

 

 

 

얼마나 유명하냐 하면

양평통보의 메인으로 나올 정도

사람들이 양평하면

두물머리~ 할 정도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사실 이맘때만 되면

양평 사는 한 사람으로서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양평읍에서 한참 떨어져 있지만

이 곳을 출입하는 차 때문에

양평읍까지 차가

밀리는 경우도 있을뿐더러,

서울을 나가자면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두물머리 별로 안 좋아함ㅠ

하지만~

"코로나 덕분에 사람이 없겠지?"

하는 심정으로 

두물머리를 방문해 보았다.

물론 내 생각은 박살이 났지만...

포스팅 시작!!

 

 

 

 

 

 

코로나??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사실 여기서 생기는 병목현상이

서울-양평 사이의 엄청난

Traffic Jam을 발생시키는데

제발 코앞에 주차하려 하지 말고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주차 Tip!!

 

내비게이션 상 두물머리 들어갈 때,

위 사진처럼 육교가 나오면

좌회전을 하라고 한다.

(강이 있는 방향)

거기 들어가는 순간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니

우회전, 넓은 공간 쪽으로

가도록 하자.

(강 반대 방향)

이 육교 아래도 주말이면

자리가 없으니, 

좀 멀더라도 공용주차장을

가는 것이 훨씬 빠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양평에도 봄이 왔어요~

이 녀석을 온전히 즐기는 것은

내년으로 미루도록...ㅠ

두물머리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고,

마스크 쓰지 않으면 입장 불가인

상점들도 많으니 꼭 마스크

챙겨주세요!!

 

 

 

 

 

 

 

 

입구의 관광안내도인데

별 도움은 안되는 듯.

 

 

 

 

 

 

 

 

아직 연밭에 대는 앙상하지만

겨울과는 다른 

따듯한 느낌이 난다.

봄을 맞이하고 있는 두물머리

정말 아름답다.

 

그런데....

이거 코로나가 창궐한 대한민국

평일 오전 두물머리 맞니?

사람 무진장 많다.

다들 학교를 안 가서 그런가.

직장을 안가서 그런가.

평상시 평일보다 사람이

훨씬 많은 듯....

 

 

 

 

 

 

두물머리는 열려있지만,

세미원은 4월 5일까지 휴장이다.

얼마든지 연장도 가능하니

방문을 희망한다면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할 듯하다.

 

 

 

 

 

 

 

그리고 두물머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러 유명인들이 다녀간 바로 그

"연 핫도그"

가는 길...

 

우리 와이프도 너무나 좋아라 하는

연 핫도그~~

최근에는 이영자가 나와서

초콜릿 우유랑 먹었다고 하던데,

혹시 편의점 없을까 봐 

챙겨가고 그러지는 말자

바로 옆 CU 편의점이 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난 그냥 핫도그만 먹는 게 낫다.

초콜릿 우유 섞는 순간 느끼해지고 별로임.

이거 진짜임.

 

 

 

 

 

 

 

연 핫도그 별로라는 평도 많은데

솔직히 맛있긴 하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것도 같고

워낙에 핫도그 종류가 많으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저가 핫도그가 하도 많아서 그런지

하나 3,000원의 가격은

좀 비싼 듯한 느낌??

그래도 줄 서서 먹을 정도니...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은 별로,

일반 맛은 맛있음.

겹겹이 있는 반죽과 고소함이 좋음.

그래도 살짝 비싼 감은

떨쳐버리기 힘듦

 

결론

 개인의 취향, 솔직히 맛있음.

장소에 맞춰 한번 먹어봐야 할 핫도그

 

참고로 와이프는 이 연 핫도그

너무~~ 좋아라 한다.

2명인데 핫도그 3개인 이유...

매운 것도, 안 매운 것도 먹고 싶단다.

그럼~ 사드려야지~^^

 

 

 

 

 

사람이 이 정도로 많은

맛집 중의 맛집이니

그래도 이까지 왔으면

한 번쯤은 먹어보길 추천한다.

 

 

 

 

 

 

아!! 그리고 혹시 마스크 안 챙기면

두물머리에서 상점 들어갈 때

엄청나게 눈치를 봐야 하는데,

꼭 마스크 챙겨가길 권장한다.

거의 모든 상점에

미착용 시 입장 불가 

팻말이 붙어있으니 말이다.

 

 

 

 

 

 

 

 

아이스크림 가게도~

주스 가게도~

뻥튀기 가게도~

북적북적.

모두 이제 코로나를 잊은 듯.

그래도 항상 조심!!

 

 

우리나라 코로나 환자 수도

오늘로 10,000명을 돌파하였다.

한 명의 사람이 또다시 

코로나를 유행시킬 수 있으니

나부터 조심하는 하루를 보내며

오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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