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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는

양평 벚꽃 놀이 숨은 명소 공개!! / 갈산공원 폐쇄로 인한 차선책

by Positive Disease 2020. 4. 9.

 

 

최근 유입 검색어 중에서

갈산공원 폐쇄라는 검색어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며칠간 몸이 안 좋아 여러 병원을

다니던 관계로 가지 못했던 갈산공원

진짜로 폐쇄가 되어있다.

사진에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지키는 사람이 없는데,

앞에서 공무원 2~3명 정도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갈산 공원의 벚꽃축제가

이 근방에서는 크고 이쁜데

올해는 즐기지 못해

너무 아쉽긴 하다.

 

 

 

 

양평대교에서 찍은

갈산공원 산책로의 모습이다.

정말 분홍빛이 흐드러진다.

에휴.....

하고 절망만 하고 있을 때인가?!!

양평인으로서 갈산공원은 

못 갈 지언정,

사람 없는 한적한 꽃놀이를

즐기러 Go Go

 

 

 

 

 

 

위치는 이곳이다.

갈산공원 맞은편에도

자전거 도로가 이쁘게 나 있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그 길에도 벚나무가 너무나도

이쁘게 잘 심겨 있다.

 

찾아가는 방법?

강상 우체국을 치고 가거나,

사진에 보이는 상호명 찍고

주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가면 된다.

강상 체육공원과 야구장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꾸며져 있는데

그 장소가 오늘의 주인공

"양평 숨은 벚꽃 명소"

 

 

양평대교 양평 반대방향

다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

 

 

갈산공원으로 갔다가

발걸음을 돌리는 거라면

갈산공원 바로 앞에 있는

양평대교를 도보로 건너

반대편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평대교를 건너면

이런 멋진 풍경이 나온다.

우리도 사실...

갈산공원 갔다가 폐쇄가 되어있어

똥바람 맞으며 도보로 걸었다.

 

 

 

 

 

진짜 사람이 거의 없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벚꽃축제의 시끌벅적함보다

고요하고 한적한 이곳.

솜사탕 파는 사람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정말 숨은 명소이며

최고의 포토 스폿이다.

 

 

단순 산책로로도 추천!!

 

 

벚나무의 상태를 봐서는

아마 이번 주까지는

꽃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벌써... 봄이 지나가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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