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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샤오미 액션캠 미지아 4K 개봉기

by Positive Disease 2020. 2. 2.

오늘은 개봉기를 하나 써 보려고 한다.

사실 샤오미 액션캠은 처음이 아니다.

4년 전 와이프랑 신혼여행을 갈 무렵 몰디브에서 바닷속을 찍기 위해 구매했던 액션캠이 하나 있지만

그때는 사실 고프로를 사서 가지고 올껄 후회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모델은 샤오미 액션캠 Yi였는데 화질이 어느 정도였나 하면

 

이 정도...

 

2016년도 구매를 했으니 당시 가격대비 절대 나쁜 수준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지만

좋은 화질로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였다.

그냥 영상 기록용 정도?

그리고 액정이 없어 잘 촬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도 어렵고...

 

 

이번에 어떤 대상을 12시간 정도 촬영할 일이 있어

겸사겸사 하나 더 샀다.

샤오미 미지아 4k....

 

이번에도 고프로랑 많은 고민을 했는데 가격을 무시하진 못하겠더라.

그리고 블프 때 엄청나게 싼 가격을 본 후라 지금의 가격은 더더욱....

 

액션캠 도착!!

 

샤오미 물품을 살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구성품이 필요한 것만 딱딱 있는 느낌이다.

 

뚜껑을 열고나면 보이는 것처럼 딱 저렇게 들어있다.

Micro SD카드는 별도!!

 

 

 

 

 

 

 

그리고 SD카드는 몇 가지 권장 카드가 있다.

 

1) 킹스톤 SDCA3 U3 스칼렛

2) 킹스톤 SDCAC U3 블루워크

3) 샌디스크 Extreme PRO U3 

4) 샌디스크 Extreme U3

 

 

 

 

 

 

 

방수 하우징, 손잡이, 체스트 벨트 스트랩 

이 정도...

필요한 것만 사면 가격이 비싸지 않다.

굳이 패키지를 살 이유가 없지 않을까?

 

 

따로 구매한 SD 카드를 삽입하고 배터리를 삽입해서 키면 언어 세팅 창부터 나온다.

직구 제품인데 한국어가 저렇게 똮~ 나온다

사실 Vidio, Picture 두 글자만 알아도 찍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한글이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기계 다루기가 쉬워진다 느껴진다.

 

이렇게 보니 아까 한 말 취소

한글 지원 안되면 어려울 것 같다ㅋㅋㅋ

 

뭔가 설정 창이 많다. 

그리고 전 모델과 다르게 화면이 있으니 설정도 쉽다.

이렇게 설정을 마치고 한번 찍어보았다.

 

기회가 있으면 외부 영상도 찍어보겠지만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와 황사로 인해 Pass T^T

영상 크기도 크고 화질도 생각보다 너무 괜찮다.

동생 고프로 빌려서 두 가지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사진은 이렇게 찍힌다.

먼가 왜곡이 느껴지는데 이런 느낌이 액션캠 만의 매력이 아닐까?

개봉기 끝~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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