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장어 맛집 / 소노문 근처 맛집 / 신내장어구이

 

 

 

포스팅을 하기 전,

신내 장어구이로 부터

포스팅 대가를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 메뉴는

"장어구이!!"

 

너무 외진 장소에 있어서

양평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장어 맛집이다.

양평 읍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오늘의 주인공

"신내 장어구이"

 

 

 

 

 

 

숙소 소노문양평(구 대명리조트)과

쉐르빌 관광호텔에 인접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잘 모르는 이곳.

하지만 한 번 먹은 사람은 

꼭 다시 방문한다는 이곳

포스팅 시작!!

 

 

 

 

 

 

뒤쪽으로 쉐르빌 관광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도 널찍널찍,

그런데 바쁜 날이면

이 주차장이 꽉 찬다는...

 

 

 

 

 

 

오늘 처음 보는 장비이다.

사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다.

 

 

 

 

 

 

 

가게 내부의 모습.

테이블 무진장 많다.

사람이 많을 때는

여기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다.

 

 

 

 

 

 

 

 

가게 내, 외부는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있고

식물이 자라고 있다.

 

 

 

 

 

 

메뉴는 장어와 양념돼지갈비

그리고 식사류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장어집이지만 신기하게도

돼지갈비 손님들이 정말 많다.

너무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웬만한 돼지갈비 전문점보다

특색 있고 맛있다.

 

그리고 식사류

 

올갱이 뚝빼기 된장찌게 ★★★★★

누룽지 ★★★★☆

잔치국수 ★★★★☆

올갱이 된장찌개 반드시 먹자.

두 번 먹자

정말 맛있으니 ㅋㅋ

 

 

다른 장어집과 차별되는

신내 장어구이만의 특징이 있다.

바로 순살 기준 100g 단위로

판매 가격이 책정된다는 것!!

 

 

 

 

 

 

 

다른 장어집에 가면

소 중 대 장어로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가게 들어가서 

장어 먼저 먹고 싶은 사이즈로

골라서 먹는 시스템이다.

 

솔직히 장어는

크면 클수록 맛있다.

 

불변의 진리다.

물론 가격은 좀 더 나가겠지만

무조건 큰 놈으로 

골라서 먹는 장어의 맛은

설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4명이서 먹을 장어로 

간택된 가장 큰 녀석 세 마리

 

바로 굽자!!!ㅋ

 

 

 

 

 

 

기본 장어 상차림이다.

어떤 반찬 하나 빼놓으면

이곳의 맛이 사라질 정도로

너무 맛있는 장어 밑반찬들

 

 

 

 

 

채소들은 가게 바로 옆,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재배를 하시고 계시다.

무공해 채소

너무 좋다.

 

 

 

 

 

불 들어옵니다~

숯불은 장어와 찰떡궁합!!

 

 

 

 

 

 

장어 나오기 전에 먹는

빈대떡.

애피타이저로 딱인 녀석

두 판은 먹고 싶지만

딱 맞춰 장어가 초벌 되어 온다.

 

 

 

 

 

 

지글지글지글

내가 직접 고른 큰 녀석의 장어

아 역시 큰 녀석이

훨씬 더 맛있다.

 

맛있는 거 먹을 때는

얼마든지 돈을 조금 더 

낼 수 있으니

큰 녀석으로 먹고 싶은 내 맘을

충족시켜주는 장어집이다.

 

 

장어, 스테미너 뭐 이런 것들을

믿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몸이 허하다 싶을 때 

장어 한 마리 먹어주면

확실히 힘이 난다.

(위약효과 ㅠㅠ)

 

양평에서 장어를 먹는다면

한번 먹어 보는 게 어떨까?